1. 부처님 
군만두 서비스를 받은 사람이다.
은혜에 보답할줄 아는사람이며, 
중국집과 우리집의 관계로 생각하지않고
사람과 사람으로 인식한다
다음에 또 받을 군만두 서비스를 기대하며 설거지를 한다



2. 내가 더러워서 싫어 
주변의 고양이, 벌레들이 모일것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며,
다음에 그 그릇으로 자신이 먹어야한다는것도 아는 사람이다.
중국집에 대한 매너도 지키며, 자신의 위생도 지키는
논리적이고 현명한 사람이다



3. 짬뽕 국물 안 흐르게 조심조심 팬티바람으로 문밖에 얼른 갖다 놓는 스타일들
중국집 맛있으면 장땡이다



4. 짬뽕그릇은 윤회한다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허세스타일 
느와를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고 남자다움을 좋아한다.
자존심이 강하고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려한다
외강내유스타일




5. 내 쓰레기도 같이 가져가 스타일
손님과 가게에 대한 개념이 확실한 사람들로
가게는 이래야 돼라는 편견이 강한사람들이 많다
부당한 서비스를 당하면 억울해하고
스스로 왕이되려하는 사람들이다.
모든 서비스를 당연하게 생각한다




6. 숨은 애정형
은근 마음이 따뜻하고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어도 끝까지 떨쳐내지못하고
부둥켜안고가는 스타일이다.
그 사람을 버리는것보다 변화되길 바라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