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임에도 고래 디테일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밀함
실물을 가까이서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세세한 부분까지 묘사됨 (저 배의 줄무늬라든지)
이때만 해도 고래사냥 한 거 아닌가? 하고 다들 긴가민가했는데...
고래사냥한 흔적이 나왔음;;;;;;;
이로써 무려 신석기 시대부터 우리나라 조상들이 고래를 사냥했다는 게 밝혀짐
세계적으로도 의의가 있는게, 고래사냥은 로마시기부터 시작됐다고 보는 게 학계 정설이었기 때문.
그런데 무려 신석기 시대때부터 고래사냥을 한 것임
이것이 당시 사냥하는 데 쓴 도구들.
고래를 잡는데 특화되었다는 것이 딱 봐도 보임
그리고 이게 고래잡는 데 타고 간 배들
보기에는 허접해보이는데 당시로선 하이테크 기술임
왜냐?
저걸 죄다 돌도끼로 파냈기 때문;;;
거기다 생으로 파낸것도 아니고 속을 불로 지지고 그걸 파내는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
(일본 죠몬시대도 이런 방식으로 배 만들음)
위에서 말한 암각화에 어떻게 사냥했는지가 기록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단체로 배를 타고 가서 협동하는 방식으로 잡았음
고래고기 하나 잡으면 소고기 200마리 분의 고기를 얻는다고 함
그러니 목숨걸고 고기 잡을려고 하지.
뿐만 아니라 일본하고 무역한 흔적까지 나왔음;
저게 흑요석 촉인데 발견지역에서 안 나오는 것들이었음
반대로 이 물건들은 재료가 일본에서 안남.
그런데 일본에서 발견.
무려 신석기 시대때부터 일본하고 무역한 것임;; 돌도끼 쓰는 시대인데
이게 그 당시 무역 항해도임
그런데 저 바다를 건넌 배가 뭐다?
말했듯이 저거임;;;
카누 같은 거 타고 바다 건넌 거임;;;
어이 작성자 구라가 좀 심하네요 2017-09-14 17:30:22